안녕하세요. 마사지플랜입니다.
주변을 보면 다이어트 목적이나 건강
증진, 또는 미용적인 목적으로 예쁜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습관화하여
꾸준히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거에 비해 자기 관리는 이제 필수가
된 느낌이라서 그런지 우리 일상 속에
당연하게 자리 잡은 듯 합니다.
오늘은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사후
관리와 관련한 근육통 마사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하니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집중해서 읽어봐주세요~
우리 몸은 회복을 통해 성장하고 면역력
또한 높아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강도 높은 운동으로 근육의
수축을 해주었다면 스트레칭을 통해
이완까지 이루어져야 효과적인데요.
여기에 더해 휴식과 밸런스 좋은 영양분
공급까지 해준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특히 평소에 운동량이 적거나 없으신
분이라면 적은 활동을 하더라도 바로
근육의 통증이 생길텐데 바로 이 때
근육통 마사지를 해주면 시원하다는
느낌과 함께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돼 혈류가 증가하게 됩니다.
운동 후 근육통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고
추천하는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처럼
큰 근육이 자리잡고 있는 곳들인데요.
활동량이 적고, 오랫동안 화면 속을 보는
현대인이 통증을 가지기 쉬운 부위입니다.
그렇다면 근육통 마사지 방법 한번 보시죠!

마사지는 하는 방식에 따라 타이마사지와
스포츠마사지, 스웨디시마사지, 림프마사지,
로미로미 등 너무도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하지만 이 중에서도 특별히 마사지숍을
방문하지 않고 따로 기술이나 도구가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건 지압마사지와
림프마사지를 꼽아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손으로 근육을 꾹꾹 눌러주거나,
샤워하면서 따듯한 물로 체온을 높이며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노폐물 배출을
돕는 림프절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부위를
부드럽게 문지르기만 하면 셀프마사지로도
세포 재생 증가와 염증 유발 유전자는 감소하는
전문적인 효과를 느껴보실 수 있을거예요.
단, 마사지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태
이기 때문에 욕심을 내서 강한 압력을 주면
근육이 손상되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사지를 원하는 부위를 각각 1분씩,
하루에 3~4회 정도만 해주면 충분해요.

어깨
등을 세우고 왼쪽 팔의 힘을 빼줍니다.
오른쪽 검지·중지·약지로 왼쪽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승모근)의 볼록 나온
부분을 지그시 눌러주는데, 이 때 손끝이
아니라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눌러야해요.
문지르거나 주무를 필요 없이 누르고만
있어도 근육이 이완되며, 고개를 오른쪽
으로 살짝 기울였다가 제자리로 천천히
돌아오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어깨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주면
근육이 뭉쳐서 생긴 두통이 완화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엉덩이
몸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누워주세요.
두 다리를 살짝 굽힌 후, 왼쪽 엉덩이의
윗부분을 왼손 손바닥으로 꾹 눌러줘요.
다른 사람이 해줄 땐 팔꿈치를 이용해
누르면 되고 반대 방향으로도 실시합니다.
엉덩이 근육은 몸의 중심부인 골반을
지지하는 중요한 근육이므로 하반신의
여러 통증 완화에는 엉덩이 마사지가
효과적이며, 허리디스크가 없는 데도
평소에 허리나 엉덩이 통증을 겪는 분
이라면 엉덩이마사지를 꾸준히 해주세요.

종아리
오른쪽 다리를 쭉 펴고, 왼쪽 다리는
세워서 앉아 준비 자세를 취해줍니다.
양손의 엄지로 왼쪽 다리의 발목 뒷부분
(아킬레스건)부터 오금을 향해 올라가며
꾹꾹 눌러주고, 무릎을 세운 후 아킬레스건과
무릎 뒤쪽의 중간 부분을 종아리 바깥쪽을
향해 눌러주고 반대쪽도 똑같이 해주세요.
종아리를 마사지하면 하체 뿐만 아니라
몰려있던 혈액이 심장으로 펌핑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온몸의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종아리 마사지가 혈액순환을
도와 혈압을 낮춘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근육통 마사지 효과와 부위 별
방법에 대해 정리해드렸는데요.
여러분의 생기 있는 일상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 이 시간에 더욱 재미난
이야기를 준비해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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